[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온라인 개학' 지원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 에듀가 온라인 개학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2020.04.14 jellyfish@newspim.com |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개학 지원 서비스는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학교온, 에듀에이블, 하이클래스, ZOOM 등 총 6가지다.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일선 교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교사들은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홈론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특수학급 학생들을 돌보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에듀에이블 사이트도 포함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개학 서비스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업데이트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오픈된다.
조용상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개학 연기 가능성이 제기될 때부터 일부 학교에서는 아이스크림 홈런의 콘텐츠와 AI생활기록부를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요청에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홈런 온라인 학교 지원 서비스'가 학교와 민간기업이 효과적으로 협력한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본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