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훼 농가와 지역업체들을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서부보훈지청 화훼농가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서부보훈지청] 2020.04.17 kks1212@newspim.com |
박영숙 보훈지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화훼농가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보훈지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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