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정보 및 다양한 지원 정책 제공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군민에게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완도군 대표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전용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완도군, 코로나19 관련 전용 홈페이지 [사진=완도군] 2020.04.17 yb2580@newspim.com |
해당 사이트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물론 △확진자 발생 동향 및 이동 경로 △일일 대응 상황 △선별진료소 현황 △적 마스크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둬 전국 상황까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한번 클릭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종 지원 정책사업 현황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군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투표소에서의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투표소별 대기열 상황과 대기 소요시간을 실시간으로 군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군민 섬김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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