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올드 드레스' 컬렉션...26일까지 SNS 이벤트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멀티숍 '비이커'가 유튜브 '슈스스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손잡고 원피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빈티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루 플라워 프린트 미니 드레스와 자수 칼라가 특징인 미니 드레스, 레이스 칼라 블라우스와 코튼 소재 와이드 팬츠 등이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협업한 '마이 올드 드레스' 캡슐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2020.04.21 hrgu90@newspim.com |
비이커는 캡슐 컬렉션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이커 매장을 방문해 '마이 올드 드레스' 캡슐 컬렉션 상품을 입어보거나 전시된 상품을 촬영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이번 행사는 전국 비이커 매장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로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가운데 한혜연씨와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선하고 독특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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