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명 확진…대구·경북 3명·검역 2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명 안팎을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명 늘어난 1만695명이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64명으로, 전체 격리환자 수는 54명 줄어든 217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8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8277명으로 완치율은 77.4%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로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째 10명 안팎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50명대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다. 신규확진자 중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은 각각 6명, 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경북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와 대전,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확인됐다. 검역에서는 2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57만795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55만514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2121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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