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총 15만23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5월 4일까 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을 비롯한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23 lbs0964@newspim.com |
무주군에 따르면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장소에 마련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최종 결정·공시 예정일은 5월 29일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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