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해운업' 살리기 나선 정부...업계 "2분기부터 피해 가중, 조속한 지원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HMM 4700억원 등 해운업계에 1조2500억원 투입
해운업계, 최대 고비 2분기 앞두고 환영 입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경영악화가 심화하고 있는 해운업계에 추가 유동성 지원을 결정하면서 업계는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업계는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올해 2분기부터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번 정부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뉴스핌] 인천항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2020.03.29 hjk01@newspim.com

◆ 정부 "해운업에 1조2500억원 유동성 지원"

정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국내 해운사에 1조25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선박의 담보비율(LTV)을 최대 95%까지 확대해 기존 금융이 있는 선박에 대해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관리하는 매입 후 재대선(S&LB) 대상 선박 전체에 대해서는 올해 원리금 납부를 유예한다. 그간 한-중 항로 운항선박에 한해서 지원했던 원리금 납부유예 대상을 모든 선박으로 확대해 총 23척이 연 288억6000만원 규모의 원리금 납부 유예를 지원받게 된다.

또 해진공과 자산관리공사가 각각 1000억원 규모로 실시하는 S&LB 재원도 각 2000억원씩 총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총 1조68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P-CBO)에서 해운사 채권비중을 최대 2600억원 수준까지 확보한다. 단기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영세 중소선사에 대해서는 해진공이 중소선사의 회사채를 최대 1000억원까지 매입해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국적 원양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에 대한 지원방안도 포함됐다. 만기도래 선박금융 상환액 등 최대 4700억 원을 주채권기관으로 경영을 공동 관리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해진공에서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2019.11.14 tack@newspim.com

◆ 해운업계 "숨통 트여...신속 지원돼야 2분기 버텨"

해운업계는 전날 정부가 해운업을 포함한 7대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안정기금을 마련하기로 한데 이어, 해양수산부 차원에서 추가 지원 대책이 나오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전 세계 무역 규모가 지난해 대비 최소 13%에서 최대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도 전년 대비 6% 가량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는 올해 2분기부터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증폭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정부가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선사는 물론 해운업계 전체 상황이 안 좋은데, 이번 지원으로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원책이 조금 더 일찍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신속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서둘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아직 구체적인 지원 계획이 나오지 않아 정확히 평가를 하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선사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받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다양화, 구체화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