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열고 제5기 위원장에 고재천 위원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제5기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 고재천 위원장 [사진=항만공사] 2020.04.23 wh7112@newspim.com |
고 신임 위원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자문위원과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과 ㈜대평 사장직을 맡고 있다.
고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가 글로벌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8일 향후 2년간 항만위원회를 이끌 3인의 신임 항만위원에 김현덕 순천대 교수, 장욱 안세회계법인 상무이사(공인회계사), 최명범 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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