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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춤한 IPO 시장 살아날까...상장 예심청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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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18개사 상장 예비심사 청구
드림씨아이에스·소마젠 내달 중 코스닥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이는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및 주주총회 기간이 지난달 마무리되고, 국내 증시가 최근 회복세에 접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 1분기 주춤했던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

올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대거 공모가를 밑돌면서 IPO 시장에 대한 우려가 켜졌다. 지난 3~4월 두 달간 총 8곳의 예비 상장사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했다. 24일까지 코스닥 상장 계획을 변경한 기업은 ▲메타넷엠플랫폼 ▲엘에스이브이코리아(LS EV코리아) ▲노브메타파마 ▲엔에프씨 ▲SCM생명과학 ▲압타머사이언스 ▲센코어테크 ▲미투젠 등 총 8곳이다.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엠플랫폼이 지난달 5일 가장 먼저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가를 확정 짓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적절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건축구조 엔지니어링 기업 센코어테크는 이달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공모를 철회했다. 센코어테크가 공모 일정을 철회하며 IPO 건수는 두 달 연속 0건을 기록하게 됐다. 올해 진행된 총 IPO 건수도 8곳으로 2019년(13건)과 2018년(15건)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례적으로 상장예비심사 효력을 연장 신청한 기업까지 나왔다. 거래소는 상장 승인 효력 기간 예외 조항을 별도로 두고 있다. 코스닥 상장규정 9조에 따르면 상장 예비심사 통과 법인이 시장 상황 급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규 상장 신청 기간 연장을 신청하고, 거래소가 이를 승인하는 경우 6개월 이내 범위에서 상장 예심 결과 효력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약 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는 당초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했으나 증권신고서 제출 철회를 결정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 신청기한 연장을 신청, 지난 16일 거래소로부터 6개월 승인 연장을 통보받았다. 거래소가 상장 승인 효력 기간을 연장한 것은 2009년 이후 약 12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까지 상장 효력 기한 연장을 신청, 승인받은 기업은 노브메타파마와 모바일 게임업체 미투젠 두 곳뿐이다. 이로써 노브메타파마와 미투젠의 상장 예심 승인 효력 기간은 각각 오는 10월 17일, 10월 23일까지 연장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에게 6개월이라는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이 크지 않는 이상 기업들이 바로 상장을 했었다"며 "최근에는 시장에서 주가 급등락이 이어지며 기업으로부터 상장 효력 연장 신청이 들어왔고, 타당하다고 판단해 6개월 연장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들어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들 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IPO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합병과 이전상장을 포함해 총 18곳이다. 금주에만 ▲여수새고막 ▲에임시스템 ▲영림원소프트랩 ▲아이비김영 ▲비나텍 ▲교촌에프앤비 등 총 6곳의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청구서 접수와 심사 승인 등의 동향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공모 철회 기업들의 향후 재도전을 고려한다면 하반기에 빠른 시장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노리는 드림씨아이에스와 소마젠의 수요예측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기업의 수요예측 흥행 여부는 IPO 시장 분위기를 결정짓는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국내 임상시험 전문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중 처음으로 상장에 나선다.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13일 청약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소마젠 역시 다음 달 7~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친 뒤, 같은 달 13~1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마젠은 국내 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기업으로 외국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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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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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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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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