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차량, 변기 등에도 사용 가능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더블유아이'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항균패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항균 패치 스티커의 주 원료인 님오일(Neem oil)은 강한 항균성분 물질이 있어 바이러스 퇴치와 아토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더블유아이의 설명이다.
[자료=더블유아이] |
더블유아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인 KOTITI에서 항균력 99.9% 테스트(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카카오프렌즈 항균 패치 스티커는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 붙이면 항균제가 퍼져 바이러스가 퇴치되는 원리다.
휴대폰 및 노트북, 차량 내부, 아이들 장난감 및 문구용품, 화장실 변기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항균력을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10분에 한번 꼴로 만지는 스마트폰에 화장실 변기 커버보다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한다"며 "99.9%의 항균 효과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항균 패치 스티커는 오는 27일부터 더블유아이의 온라인 자사몰인 '위드샵'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 채널 11번가와 신세계의 홈쇼핑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블유아이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브랜드 IP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각종 모바일 액세서리와 소형가전 등을 기획해 제조 및 판매하는 IP라이선스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카카오프렌즈', '펭수', '메르세데스 벤츠' IP를 활용한 제품이 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