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9일 차익 실현과 루피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 미·이란 긴장 완화 기대에 유가는 내렸지만 루피화는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를 6일 연속 경신했다
- IT·석유주는 루피화 약세와 유가·가격 인상 호재로 강세를 보이며 증시 낙폭을 일부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618.00(-31.85, -0.1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의 엇갈린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고, 루피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도 부담을 줬다.
센섹스30 지수는 0.15% 하락한 7만 5200.8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4% 내린 2만 3618.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약 2% 하락했다. 그러나 루피화 약세는 지속되면서 이날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인 96.52루피(약 1508원)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장기화 여파로 루피화 가치는 달러 대비 6일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 일시 중단에 따른 (긴장 완화) 낙관론에 힘입어 인도 증시는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은 계속해서 국내 경제 성장세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집중되고 있다"며 "예상보다 높은 도매물가 상승률, 높은 유가 상승분의 점진적인 가격 전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채권 수익률로 인해 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의 기관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니프티50 지수에 대한 지지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란 전쟁의 향방에 대해 좀 더 확실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HDFC 은행, ICICI 은행,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바르티 에어텔 등 일부 대형주가 차익 실현 압력에 부딪히며 하락, 지수를 끌어내렸다.
정보기술(IT) 섹터가 상승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니프티 IT 지수는 3% 이상 급등하며 3거래일간의 상승 폭을 7% 이상으로 확대했다.
최근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달러 강세가 IT 부문의 강세로 이어졌다. 인도 IT업계는 수익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벌어들이고 있으며, 달러 매출 비중이 크다.
나이르는 "루피화 가치 하락 가속화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는 예상되는 호재에 힘입어 IT 주식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니프티 IT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2.6% 하락한 상황으로, 이는 16개 세부 지수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석유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 인도가 일주일도 안 되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을 약 1루피씩 추가 인상한 것이 호재가 됐다.
바라트페트롤리엄(BPCL), 인도석유공사(IOC), 힌두스탄석유공사(HPCL) 각각 2.2%, 2.5% 3.4%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