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최대 0.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 [사진=광주은행] 2020.04.29 yb2580@newspim.com |
우대금리 조건은 △KIA타이거즈가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 시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p 이다.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정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1.3%에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0.5%p)를 제공하는 한편,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9%p 제공해 최고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KIA타이거즈의 정규시즌 51승부터 초과승수마다 연 0.01%p씩 최고 연 0.4%p △정규시즌 팀 도루 90회 이상 시 연 0.1%p △정규시즌 KIA타이거즈 경기 승리일에 광주은행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해 다른은행 계좌에서 본인 명의의 광주은행 입출금계좌로 'KIA우승'을 입력해 이체 시 건별 연 0.05%p씩 최고 연 0.4%p 이다.
광주은행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하고,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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