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서든어택'에 웹툰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13:57

최종수정 : 2020년04월29일 13:57

5월 14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29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맵 '제8보급창고'를 추가하고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등장인물 5명을 캐릭터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5월 14일까지 기간 한정 서비스되는 '제8보급창고'는 기존 맵 '제3보급창고'와 '제5보급창고'를 합친 멀티 폭파미션 맵이다. 이용자는 A, B, C 세 구역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전과 클랜전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맵 디자인에 웹툰 '이태원 클라쓰' 콘셉트를 반영한 극중 장소와 명대사를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료=넥슨]

넥슨은 '제8보급창고' 추가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제8보급창고'에서 적군 처치, 어시스트, 폭파 및 해제, 라운드 승리 등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3만 통합 경험치, '서든패스' 레벨을 높일 수 있는 패스티켓 2장 등을 제공한다. 모든 미션 달성 시엔 20만 통합 경험치, 'BombTechkit II Graphic(영구제)'를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등장인물 '박새로이', '조이서', '장대희', '장근원', '오수아'를 신규 캐릭터로 추가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청년들의 창업을 소재로 하며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얻었다.

각 캐릭터는 감정표현 1종과 함께 기본 경험치 추가 제공 및 캐릭터 세트 효과를 갖는다. 등장인물 간 설정을 고려해 '박새로이'와 '장대희'는 각각 '조이서', '장근원' 캐릭터 세트를 보유할 경우 경험치 20%를 추가 제공받는다.

넥슨은 웹툰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5월 14일까지 '제8보급창고'에서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 인증샷을 찍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제공한다.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 기간을 누적 300일 이상 모으면 캐릭터 선택권(영구제)을 제공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이태원 클라쓰' 마우스패드를 지급한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 세트 획득 시 '이태원 클라쓰' 친필 사인 단행본, 'AK47(I) Prism(영구제)', 'G700 Prism(영구제)' 등과 교환 혹은 즉석 당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 어린이날 이벤트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일 지급되는 퍼즐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하면 '소녀 캐릭터 세트(영구제)'를 제공하며, 5월 6일까지 일일 퀘스트를 달성하여 하루 최대 4개까지인 응모권을 모으면 개수에 따라 선착순 1만 명에게 '넥슨캐시(1만원)'를 지급하는 '1억 캐시 클라쓰' 이벤트를 연다.

한편, '서든어택' 신규 맵 '제8보급창고'와 웹툰 '이태원 클라쓰' 캐릭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