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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DIY '내가설계하는보장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5월06일 14:37

최종수정 : 2020년05월06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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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보장·원하는 보험료로 맞춤 설계...가입은 쉽게 보험료는 낮게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원하는 보험료로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맞춤형 보험 '내가 설계하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된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가격과 보장 폭을 직접 구성하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다. 주계약과 30여 개의 특약을 조합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 주요 담보를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미래에셋생명, DIY '내가설계하는보장보험' 출시 2020.05.06 0I087094891@newspim.com

DIY 특성에 맞춰 가입 문턱과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간편고지형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기존 가입자는 부족한 보장을 업그레이드하고, 보험이 없는 고객은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높였다.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반가워할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인 재해 사망보장에 질병 진단, 입원, 수술 등 세분화한 보장을 탑재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보험료 규모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30여 개의 특약을 활용하면 원하는 대로 보장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주계약은 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한다. 여기에 특약을 활용해 간염, 폐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안과 질환 등 중장년부터 노년층까지 발병률이 높은 질병 수술도 빠짐없이 보장한다. 새롭게 탑재된 '3대 노인성 생활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최근 고령층에서 급증하는 질환인 대상포진, 통풍, 특정녹내장 진단에 대비할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 모두 비갱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병력자가 아니라면 보험료가 오를 걱정도 없다.

특약을 일일이 따져보기 어렵다면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다양한 플랜으로 내 상황에 맞는 핀셋 설계가 가능하다. ▲ '질병집중보장 플랜'을 선택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급성심근경색, 뇌 질환에 대해 진단부터 수술, 입원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 '재해집중보장 플랜'을 활용하면 교통사고 등 생활 속 재해를 집중해 대비할 수 있다. ▲ '웰에이징 플랜'은 청각, 인공관절 등 노년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질환에 대해 꼼꼼하게 보장한다.

유병자와 고령층의 가입 문턱도 낮췄다. 간편고지형을 통해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을 대폭 줄여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일 기준 ▲ 3개월간 입원, 수술, 추가검사 등의 의사필요소견을 받지 않았거나, ▲ 2년간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거나, ▲ 5년간 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증으로 진단,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주보험에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을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유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없애고, 보험료는 가입조건별로 기본형 보험료 대비 약 20%까지 낮출 수 있다. 또, 고령화 현상을 반영해 만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보장은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내가 설계하는 보장보험'은 개별 가입자들에게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보장을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다"라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가입 조건과 보험료 부담을 경감한 이 상품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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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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