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미국 법무부, 마이클 플린 기소 취하 결정...연방판사가 제동거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소취하 건의안 제출..."플린 수사 합리적이지 않았다"
미 언론들, FBI 부정 수사 메모 보도...취하 이유된 듯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법무부는 7일(현지시간)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대한 기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기소취하 건의안에서 플린 전 보좌관에 대한 수사가 '합리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플린 전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전 미국주재 러시아 대사와의 접촉과 관련,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위증했다는 이유로 2017년 12월 기소됐다.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운동 당시 트럼프 선거 캠프에 참여한 플린 전 보좌관은 러시아 정부와의 공모 의혹(러시아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2017년 12월 기소되자 FBI에 대한 위증을 인정하고 사법거래를 맺어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FBI의 수사 담당관이 부정한 방법을 썼다며, 사법거래를 취소하고 무죄를 호소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꿨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플린이) 자백하도록 할지, 위증하도록 할지, 기소할지, 어느 쪽으로 할까"라는 수사 담당자 간의 의견 교환이 담긴 내부 메모가 발견됐다.

법무부는 이날 건의안에서 "새로 발견된 자료 등 모든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는 등 내부 메모가 기소 취하로 이어졌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FBI가 플린 전 보좌관이 위증하도록 유도했다며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한편, 수사 당국이 '민주당 편들기' 수사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률 전문가들은 법무부의 건의안이 거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건의안을 워싱턴DC의 연방 지방법원 판사 에밋 설리번에게 제출했다. 설리번 판사는 한때 플린 전 보좌관의 행동에 혐오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등 그의 혐의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세스 왁스먼 전 연방검사는 판사들이 통상적으로 건의안에 동의하지만 설리번 판사는 이를 거절할 수 있다며, 플린 전 보좌관의 혐의와 관련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