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세계랭킹 작동됐다면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 랭킹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92위에서 55위권으로 약 40계단 상승했을 듯…이 대회 성적이 랭킹에 반영될지는 미지수
세계 주요투어 중단 따라 랭킹 발표도 중지된 상태…'불운이냐' '추후 적용이냐'는 나중에 판가름

[서울= 뉴스핌] 김경수 객원 골프라이터 = 평상시 같으면 박현경(20)은 KLPGA 챔피언십 우승 후 그 다음주 화요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을 주목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중순 이후 남녀골프 세계랭킹 산정·발표가 중단된 상태다. 미국 PGA투어와 LPGA투어가 재개되면 그에 맞춰 세계랭킹도 다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나, 현재로선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

박현경이 17일 KL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우승이 그의 세계랭킹(92위)을 약 40계단 끌어올릴지, 세계랭킹과 무관할지는 더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사진=KLPGA]

세계랭킹 발표가 재개된다 해도 KLPGA 챔피언십처럼 '랭킹 발표 중단 기간'에 열린 일부 대회에 랭킹 포인트를 부여할지는 미지수다. KLPGA투어를 제외하고, 美·日·유럽 등 주요 LPGA투어는 열리지 않음으로써 형평성과 산정시점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까닭이다.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를 세계랭킹에 의거해 정하는 국제골프연맹(IGF)은 지난달 "세계랭킹 발표가 중단된 동안 열리는 대회는 랭킹 산정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그 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산정하는 12개 주요 파트너들은 "당장 반영하지 못하지만, 대회 결과를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반영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엇갈린 해석이다. 이같은 혼선은 세계랭킹 발표가 재개된 후 정리될 듯하다.

올해 KLPGA 챔피언십 성적이 세계랭킹에 반영될지 여부는 제쳐두고, 평상시처럼 반영됐을 경우 우승자 박현경의 랭킹은 얼마나 상승할까.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 골프 대회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산출된다. 메이저대회나 톱랭커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 최근 13주 동안 열린 대회에 포인트가 많이 부여된다.

예컨대 미국LPGA투어 5개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100점이 주어진다. 한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챔피언에게는 20점 안팎이 주어진다. 지난해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최혜진은 19점을 받았다. 역시 작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은 22점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당시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을 비롯해 28위 최혜진, 35위 배선우, 53위 장하나 등이 출전했다.

올해 KLPGA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3위 박성현, 6위 김세영, 10위 이정은, 13위 김효주 등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라는 것과 세계 톱랭커들이 다수 출전했다는 점에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유사하다. 박현경은 적어도 20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세계랭킹은 2년간 받은 총 랭킹 포인트를 출전한 대회수로 나눈 평균 포인트에 의해 정해진다. 여자랭킹은 2년간 출전 대회수가 35개 미만일 경우 35개로 간주한다. 박현경은 이 대회전까지 30개 대회에서 총 37.73점을 획득, 평균 포인트 1.08(37.73÷35)을 기록중이었다. 랭킹 92위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점을 추가했다고 가정하면 그의 총 랭킹 포인트는 57.73이 된다. 이를 35로 나누면 평균 포인트는 1.65로 랭킹 57위에 해당한다. 모건 프레셀(미국) 바로 다음이다. 22점을 추가했다고 가정하면 평균 포인트는 1.71로 55위에 해당한다. 전인지 바로 앞이다. 어쨌든 우승 전에 비해 세계랭킹에서 약 40계단 상승하는 셈이다.

올해 KLPGA 챔피언십 결과가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박현경은 투어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불운한 챔피언이 될 것이다. 나중에라도 반영되면 그는 단숨에 세계랭킹 50위권에 들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