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창 앞두고 공적 사전 공개...29일까지 시민 의견 접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 표창을 앞두고 추천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에 상신된 세종시 공무원은 노준희(예산담당관실), 정연수(일자리정책과), 박준용(도시정책과), 봉영근(감사위원회) 주무관 등 4명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모범공무원 정부 표창을 앞두고 추천 후보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2020.05.18 goongeen@newspim.com |
노 주무관은 공유재산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을 통해 시 세외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고, 재산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
정 주무관은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고졸자 취업지원 계획과 청년인력수급 계획 수립,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박 주무관은 미집행 도시관리계획시설의 합리적인 재정비,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도시발전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이 상신됐다.
마지막으로 봉 주무관은 조사감찰 현장에서 감찰, 조사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직기강 확립과 사전 예방적 감찰에 이바지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세종시는 오는 29일까지 이메일(sunyj@korea.kr)과 전화(044-300-3066)로 의견을 받는다. 허위.비방 정보 접수 방지를 위해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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