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인사관리 분야 경험 공유 등 협력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사우디아라비아 인적자원·사회개발부와 인사행정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직위분류제, 인재개발, 채용, 리더십개발, 성과관리 분야에 대한 입법 및 규정 마련, 전문가 교류 등 인사행정의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020.05.19 wideopenpen@gmail.com |
다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면 방식으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우디는 '비전 2030 국가발전 중장기계획'에 따라 인사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인사관리 분야에서 경험 공유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우리나라의 인사행정 경험을 중동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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