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시, 인공지능 연구기관 설립 착수보고회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14:48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14: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 연구기관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2일 광주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기관 설립 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까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맞춰 올해 12월까지 인공지능 연구기관(가칭 데이터산업융합원)과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설립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10 ej7648@newspim.com

광주시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인공지능 연구기관과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산업융합원은 연구개발(R&D)사업과 비연구개발(R&D)사업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은 집적단지에 설립될 예정인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연구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산업육성 핵심연구기관으로 인공지능분야를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AI)대학원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광주시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기관이 설립되면 광주는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성공적인 인공지능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국가 인공지능 산업을 견인할 새로운 기관 설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외에도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제외된 문화, 광산업 등 광주의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