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미국 메모리얼데이를 하루 앞둔 24일 오전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에 성조기가 조기 게양돼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저녁(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숨진 미국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흘간 모든 연방 건물과 국립 기념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메모리얼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전쟁 중 조국을 위해 목숨 잃은 이들을 기리는 현충일격의 날이다.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3일 기준 9만7000명을 넘어섰다. 2020.05.24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