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최근 충남 태안지역으로 밀입국한 용의자 1명이 목포지역에서 검거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수상한 외국인 목격시 신속한 신고가 요구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6일 밤 검거된 밀입국 용의자의 국적이 중국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용의자 5명의 감염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거동이 수상한 외국인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서해해경청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27 yb2580@newspim.com |
서해해경 관계자는 "검거된 1명 외에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 밀입국 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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