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추암횟집과 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는 지난 27일 동해시 묵호동 저소득 장애인 15가구에 각각 연탄 270장씩 총 4050장을 전달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기탁된 성금을 한국 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에서 배분받아 진행됐다.
사랑의 연탄배달.[사진=동해시청] 2020.05.2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봉사활동은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박태권 추암횟집 대표, 이세우 지체장애인동해시 지회장, 강원도 공동모금회 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기선 묵호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과 기부활동이 절실한 시기"라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손길이 지역사회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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