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까지 '2020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증진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2020.06.02 lsg0025@newspim.com |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뿐 아니라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다음 달 1일부터 개강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안성맞춤 아트홀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주1회, 10주간 1부(오후 2시부터 4시), 2부(오후 7시부터 9시)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의 강의 내용으로는 워크숍과 벤치마킹 등을 통한 도시재생의 기본개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으로는 신청계획서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팀(제2별관 4층)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31-678-2942 도시재생팀 이인호)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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