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지도는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시행됐다.
[안성=뉴스핌] 경기 안성시는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사진=안성시청]2020.05.28 lsg0025@newspim.com |
이날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안성시녹색어머니회는 횡단보도 및 등굣길 보행 안전지도,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학교 진입로 및 횡단보도 차량을 통제했으며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관련 방역 등교 안내 활동을 펼쳤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장,교차로·모퉁이)에서 어린이보호구역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3일부터 추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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