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3차 추경안 협력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조 원이 적은 돈이 아닌데 재정 건전성이나 효용성 없이 급하게 진행할 수 없다"며 "6월 안에 처리하자는 것은 대충하자는 것밖에 더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자단이 3차 추경안 찬반에 관해 묻자 "아직 추경안이 올라오지도 않고 어떤 항목이 있는지 어떻게 세출 할 것인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찬반을 따지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뺨 맞고 금방 웃을 사람은 없다"며 "절차가 갖춰지면 우리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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