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긴급 보육을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생 지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염소 소독제, 염소 테스트페이퍼, 용도별 고무장갑을 제공한다.
위생용품 지원 [사진=화순군] 2020.06.08 yb2580@newspim.com |
센터가 제작한 '올바른 소독 방법' 2종과 '올바른 손 씻기' 동영상을 통해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송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순회 방문이 지연되고 있으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급식소 등록 시설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물품 지원은 집단 급식소를 우선으로 등록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며, 소독관리 프로그램 'Healthy&Safety 소독관리'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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