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중부권과 남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 중부·남부권 오존주의보 [사진=뉴스핌DB] 2020.06.09 zeunby@newspim.com |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중부권 수원, 안산, 안양, 시흥 등 11개 지역과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등 5곳이다. 오존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
오존 농도 수치는 △중부권, 화성시 우정읍 측정소에서 0.126ppm △남부권, 평택시 송북동에서 0.135ppm으로 측정됐다.
이날 경기지역 최저온도는 17도이며 낮 최고온도는 33도로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55㎍/m³로 측정돼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