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역내 방문판매업소를 전수조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현장 점검을 해 집단감염을 예방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
지난 8일, 지역내 등록된 방문판매업소 전수조사를 시작한 수원시는 불법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조사 후 불법이 드러난 업체는 곧바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문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사업장별로 '방역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또 모든 방문판매업소에 '직접(대면) 판매 분야 생활 방역 세부 지침'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방문판매업체 수는 337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인 사업장이 73.3%, 4~10인 사업장 14.2%, 10~20명 사업장 6.8%, 20명 이상 사업장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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