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증권, 업계 최초 WM 예탁자산 200조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M자산 200조원, 250조원 시중은행 평균 예수금에 육박
올해 신규유입 자산 18조…초저금리 속 수익찾기 열풍 실감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삼성증권은 10일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자산관리(WM) 예탁자산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WM예탁자산은 개인고객을 담당하는 리테일부문에서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주식과 채권, CMA 등 고객의 자산을 말한다.

[자료=삼성증권]

지난 9일 기준 삼성증권의 WM예탁자산은 203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 2010년 WM예탁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이래로, 10년간 매년 10조원 정도의 자산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다. 특히 올해는 불과 5개월만에 18조원이 대거 유입되며 200조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데 기여했다.

삼성증권이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달성한 WM예탁자산 200조원은 올해 1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의 평균 예수금인 25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올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증시변동성 확대에도 시중자금이 대거 몰린 것은 0%대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등을 통해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α)를 찾아 나서는 '머니무브'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신규 유입된 18조원을 분석해 본 결과, 주식투자의 비중이 절반을 훨씬 상회하는 59.5%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 뿐 아니라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 비중도 작년 2.8%에서 올해 6.6%까지 높아졌다.

이들이 투자한 주식은 국내 주식으로는 삼성전자, 카카오, 삼성SDI, 해외주식으로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순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신탁, 파생결합증권 등에도 올들어 5개월간 작년 전체의 90% 수준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규모도 올 들어 일평균 25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되어 5월말까지의 신규유입고객이 25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전체 유입 고객 수 20만명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법인들의 투자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올해 800여개의 법인 계좌가 신규로 개설되면서 리테일부문에서 관리하는 법인계좌의 총 수가 5만개에 육박했다.

신규 유입된 개인 고객의 특성을 살펴보면 언택트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채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규고객의 90%에 해당하는 23만1000명이 비대면 채널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0.5%의 고객이 '이전에 증권사 이용경험이 없었다'고 답했다.

삼성증권은 이들 비대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동영상 투자정보, 실시간 온라인세미나, 베테랑PB들로 구성된 전담상담팀 등을 제공한다.

연령별로는 과거 2년간 신규 유입된 고객 중 각각 22.9%와 19.8%를 차지했던 20대와 50대 이상 고객 비중이 올해는 각각 26.5%와 24.3%로 나란히 증가했다.

언택트 열풍으로 인한 20대 젊은 투자자들의 유입과 수익성 제고에 나선 50대 장년층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동시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을 맡고 있는 사재훈 부사장은 "증권업계 최초로 리테일 자산 200조라는 뜻 깊은 기록을 달성했다"며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더욱 깊이 있는 투자정보와 편리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