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캠페인 '문화이음' 사업으로 2019년도의 모금내역과 후원 활동 내용을 담은 '문화이음 연차보고서 2019'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이음 2019인포그래픽 [사진=경기문화재단] 2020.06.10 jungwoo@newspim.com |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소액기부금 1만7704천원과 조건부기부금 18만4924천원 및 도내 문화예술단체 후원기부금 8만7610천원을 포함 총 2억9000여만원의 모금 성과를 이번 연차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작년 한 해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한 참가자, 매월 정기후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 및 일반기부자, 6년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후원하고 있는 한샘 외에 넥슨재단, 토로라이프, 가나아트한남 등 다수의 도민과 기업이 문화이음 기부에 함께했다.
모금된 문화이음 기부금은 재단의 '경기도 문화재돌봄 사업',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재단 소속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쓰였으며, 이 밖에도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도내 예술가의 창작지원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됐다.
기부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정책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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