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유아 대상, 영어로 320여 가지의 놀이 학습
학습 습관 기르고, 스마트펜으로 듣고 따라 말하기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교원구몬의 영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브레인쏙쏙'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액티비티 북스(Activity Books)'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인쏙쏙은 3~6세 영유아 대상 두뇌 발달 프로그램이다.
액티비티 북스는 영어로 학습내용을 접하며 영어학습과 두뇌 발달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 긋기와 색칠하기, 그리기와 미로찾기, 입체 사물을 만들어보는 활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2020.06.11 jellyfish@newspim.com |
이처럼 액티비티 북스는 320여 가지의 다양한 놀이 학습으로 구성됐다. 유아기에 영어를 즐겁게 노출시기키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한 가지 활동을 하기 위해 10~30개의 단어를 접하고, 이때 반복되는 예문 예시를 통해 어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마트펜을 이용해 아이 스스로 활동도 가능하다. 매일 활동을 통해 학습 습관을 기르는 한편 월별로는 선생님이 방문해 관리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2019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이다. 기존 교육에서 교사가 교육 계획을 세우고 활동과 놀이를 유아에게 제공하는 수동적인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놀이를 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라며 "액티비티 북스를 통해 다양한 영어 놀이를 하면서 영어 학습은 물론, 자율성과 창의성, 두뇌발달까지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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