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자 화성로얄로타리클럽, 크린토피아 화성지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로얄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2020.06.15 jungwoo@newspim.com |
이날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병주 화산동장을 비롯해 한옥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남덕 화성로얄로타리클럽회장, 홍주형 크린토피아 화성지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 장학금과 집수리 봉사, 도배·장판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크린토피아 화성지사는 협약기한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이웃들의 대형 빨랫감 세탁 및 건조 비용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비용은 극세사 이불은 1개당 5000원, 기타 이불은 1개당 3000원이며, 동에서 추천한 취약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수거부터 세탁 후 배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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