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씨의 대전·세종 팬카페 회원들이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임영웅 대전·세종 팬카페 회원들이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황인호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임 씨의 6월 16일 생일에 맞춘 616만원.
팬카페는 이날 기탁을 통해 어린시절 한부모가정에서 성장했던 임 씨의 승승장구는 물론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임영웅 팬카페 회원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고 동구 한부모가정 어린이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