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북도와 '사랑의 그린P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정보통신매체 200대 이상을 매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마련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온라인 소외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성 LX 사장 직무대리와 송하진 전북지사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2020.06.16 lbs0964@newspim.com |
LX는 협약서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재활용 정보통신매체 200대 이상을 전북도에 무료 기증한다.
올해는 재활용 PC 200대와 중고 모니터 290대 및 10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설치비용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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