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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박능후 "지역 내 연쇄감염 우려…해수욕장 예약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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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무등록 방문판매업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교회, 학원, 버스 등 일상으로 계속 번져나간다"면서 "방역당국은 방역 자원 확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직접 방문한 환자는 41명에 그쳤지만,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는 3배 이상 많은 133명이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으로도 전파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15 yooksa@newspim.com

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까지는 소규모 감염이지만, 지역 내 연쇄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역 내 대규모 연쇄감염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당국은 병상, 임시생활시설, 생활치료센터 등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 1차장은 "일각에서 임시생활시설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 지정에 대해 걱정과 우려가 있는데 방역당국은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지역감염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전국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 1차장은 "방역당국과 해수부는 기존 해수욕장 거리두기 수칙을 개정하고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방역관리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방안인 만큼 각 지자체에서 예약제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달라"고 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 중 감염위험이 높은 식당에 대한 방역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박 1차장은 "그간 집단감염 발생 사례 중 식당을 매개로 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함께 식사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식당 이용자 한 사람이 감염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늘 이용하는 곳이므로 덜어먹기, 지그재그 앉기, 식사시 대화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방역 당국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식당에서 감염 위험을 낮출 보완된 방역 지침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위협적인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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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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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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