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CJ ENM과 '케이콘' 생중계..."안방서 강다니엘·마마무 공연을"

기사입력 : 2020년06월19일 11:19

최종수정 : 2020년06월19일 11:22

매일 4시간x7일, 총 28시간동안 지속되는 공연 올레tv·시즌서 생중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CJ ENM과 함께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를 올레tv와 Seezn(시즌)에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올레 tv와 시즌(Seezn)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KCON:TACT 2020 SUMMER' 소개 이미지 [자료=KT] 2020.06.19 nanana@newspim.com

'KCON:TACT 2020 SUMMER'는 세계 최초로 케이팝(K-POP) 공연을 매일 네 시간씩 7일간, 총 28시간 동안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시간 공연에 생중계 기능을 접목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KCON:TACT 2020 SUMMER'는 업계에서도 도전적인 시도다. K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공연 콘텐츠 소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다니엘,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청하 등 국내 K팝 아티스트 33개팀이 일별 4~5팀씩 출연한다. 라이브 공연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올레tv와 시즌(Seezn)에서 1일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생중계 후 제공되는 VOD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공연 관람과 소통 기회가 줄어든 요즘, 비대면으로라도 만나고 싶은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의 마음을 담아 CJ ENM과 손잡고 본 행사의 생중계 및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집 안에서는 올레tv 대화면으로, 실외나 이동 중에는 내 손안의 Seezn을 통해 약 두 달간 응원하는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