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상록구 사이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다. A씨는 대전시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7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6.19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 갔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A씨는 현재 병원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안산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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