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AK플라자, 동행세일 참여한다...'하하하 여름세일'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10:10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10: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어팟프로' 정상가 대비 9만원 할인 한정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AK플라자는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세일 기간인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간 수원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등 전점에서 '하하하 여름세일'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하하하 여름세일 이미지. [사진=AK플라자] 2020.06.22 nrd8120@newspim.com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유통업계와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행사다.

첫 주말인 오는 26~28일에는 수원·분당·평택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맹동 하우스 수박 1통'(8kg)을 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원주점에서는 '간절기 이불'(S)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둘째 주말(다음달 3~5일)에는 전점에서 '에어팟 프로'를 정상가 대비 9만원 할인한 23만9000원(점별 50개)에 한정 판매한다.

또 동행세일의 취지를 살려 백화점과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액세서리·양산·여름슈즈·원피스 등 점포별 최대 100여개의 '동행세일 동행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영수증 스캔 경품 이벤트는 AK플라자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AK플라자에서 구매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AK상품권 100만원, 다이슨 에어랩, 휴대용 선풍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100% 당첨 럭키 드로우'는 이달 27~28일, 다음달 4~5일에 각각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AK카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에 한해 '캐릭터 유리컵' 등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달 26~28일까지 전점 공통으로 KB국민카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 신한카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 상품권을, AK우리카드(~이달 30, 다음달 3~5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준다.

한편 AK& 홍대점과 기흥점은 롯데 칠성음료와 협업해 '하하하 대한민국 동행세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AK&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잉 후 대한민국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 고객에 이달 27일 단 하루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블랙 커피'를 각 점 10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되는 '하하하 여름세일'인만큼 AK플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협력업체의 분위기도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