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지난 주말 학생 확진자 2명 증가…등교수업 중단 학교 49곳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15:51

최종수정 : 2020년06월23일 08:52

서울 옥수초·상명중 학생 각각 1명씩 늘어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 주말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2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49곳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수업 시작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총 26명을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12 pangbin@newspim.com

이날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일 20일과 21일 서울 성동구 옥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A양과 노원구 상명중학교 2학년 B군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의 할머니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지난 18일 A양이 발열 증상을 보여 가족 3명이 검사를 받았고, A양과 A양의 할머니가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을 비롯한 등교 학생, 교직원 등 전원은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았고, A양 이외에 다른 학생과 교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옥수초등학교는 즉시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 등교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B군은 서울 성심데이케어 관련해 B군의 할아버지가 양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0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인천이 6명, 서울이 5명, 대구가 3명, 경기가 3명 등이다. 학교급별 확진자를 보면 고등학생이 6명, 중학생이 5명, 중학생이 6명, 초등학생이 6명, 유치원생이 2명이다.

코로나19로 이날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총 49곳으로 나타났다. 광주가 3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곳, 인천 2곳, 경기 5곳, 전주 1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처음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중단한 학교는 서울이 1곳, 광주가 39곳으로 나타났다.

wideopenpen@gmail.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