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을 형상화한 BI 디자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컴투스는 23일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참신한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해오고 있다. 3년째인 2020년을 맞아 공모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을 보다 선명히 하고, 콘텐츠 스토리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의 지향점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의 BI는 '열린 문'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이를 통해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이 지닌 무한한 확장성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보는 사람에 따라 '열린 문' 혹은 '펼쳐진 책'으로도 인식되는 다의적 느낌의 심볼을 적용해 공모전이 지닌 다양한 지향 가치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전달했다.
컴투스는 올해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부터 해당 BI를 공식 웹사이트, 공모전 포스터 등 모든 디자인 요소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일관된 BI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다 많은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공모전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6월 중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개최 소식을 알리고 역량 있는 신진 창작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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