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동료에서 사돈이 된 정진석·박덕흠...가족이 된 정재계 인사들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정진석·박덕흠, 21일 사돈 맺어
윤상현·김무성 등은 재계 인사와 사돈지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최근 충청권 미래통합당 중진 의원들이 사돈지간이 됐다. 5선 정진석 의원과 3선 박덕흠 의원의 이야기다.

정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장녀와 박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장남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식은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가족, 친인척 등만 참석해 조용히 치뤘다.

두 의원은 의원들에게 메시지로 조용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에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5선인 정 의원은 통합당 내 최다선 의원이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정치에 입문했다.

박 의원은 원화코퍼레이션 대표를 지낸 인물로 2012년 정치권에 들어섰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중 최고 재산가다. 그의 재산 신고액은 590억원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자녀들의 결혼으로 사돈을 맺은 박덕흠·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0.06.25 leehs@newspim.com

◆ 흔하지는 않은 정치인 간 사돈...재계와는 종종 '화촉' 밝혀

정치인간 사돈을 맺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다. 과거에는 정치인과 재계 인사간 혼인이 종종 성사됐지만 최근에는 이런 일도 줄어들고 있다. 재계 3세들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정략 결혼 대신 연애 결혼을 추구하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계 인사와 재계 인사가 혼맥을 맺는 일은 과거 여러 차례 있었다. 4선인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7월 신격호 당시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딸인 신경아 씨와 재혼했다. 윤 의원은 미국에서 정치를 배운 학자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정계에 입문해 18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던 김무성 전 의원은 정계와 재계를 아우르는 혼맥을 가지고 있다. 우선 김무성 전 의원의 부인인 최양옥 명지대 교수는 5선 최치환 전 의원의 딸이다.

김 전 의원은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과도 사돈관계다. 그의 둘째 딸 현경 씨와 이준용 회장의 아들 상균 씨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각별하게 지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앞서 김 전 의원은 장녀 현진 씨가 박윤소 엔케이 회장의 장남 제완 씨와 결혼하며 사돈 관계가 됐다. 박 회장은 부산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등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재계 인사와 사돈관계를 맺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 씨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아들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과 결혼했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네 차례 국회에 입성했던 인물로 제 1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과 사돈관계로 그의 딸 세인 씨는 최 회장의 아들 민석 씨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총선 불출마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18.06.15 kilroy023@newspim.com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