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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해외입국 확진자 발생…이라크서 귀국한 50대 남성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21:27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21:27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지난 22일 이라크에서 귀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왕성교회 신도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은 1천700여명이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발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검사결과 이날 확진(수원-91)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확진자는 지난 22일 이라크에서 체류 후 귀국한 해외입국자로 알려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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