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전국 615개 신협서 '소통경영'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6월29일 08:29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08: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최근 두 달간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만나는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역 간담회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소통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2020.06.29 rplkim@newspim.com


김 회장의 소통 경영은 신협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전국 신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난달 21일 제주지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협의 중점 추진사항인 '여신 구역 광역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뤄졌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수십 년 만의 숙원사업이 이뤄진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국 신협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과 연대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협은 여신 구역 확대를 위해 자산규모별로 대중소형 조합의 권익을 대변할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찾을 방침이다.

지난 15일 부산지역에서는 '신협의 디지털 금융 시대 대응전략'과 관련한 현장 경영이 이뤄졌다. 신협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한 신협의 모바일 뱅킹 '온뱅크'는 현재 가입자 32만명으로 순항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다음 달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의 디지털 창구 구축, 외부 영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태블릿 브랜치 사업이 오픈하는 만큼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각 지역 이사장 간담회 이외에도 여성 이사장 간담회, 직장 신협 협의회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열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