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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혁신을 넘어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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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비대면 기자회견, 역동성·창조성 강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29일 "지난 2년 성과를 바탕으로 한계점들을 보완해 이제는 혁신을 넘어 미래를 선제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취임 2주년 기념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모두가 빛나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 도약 의지를 밝혔다.

유튜브 전남교육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금 교육현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남은 2년 동안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미래 도약의 발판을 착실히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29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2020.06.29 ej7648@newspim.com

장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학습자 친화형 원격수업 플랫폼을 완비하고, 수업용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을 보급하고 온라인 학습카페와 수업스튜디오 등 미래형 에듀테크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지속가능 전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삶과 앎이 연계된 역량중심 교육과정, 작지만 강한 전남형 강소학교 육성, 포용과 공정의 책임교육, 학습중심 전남교육 전환, 자치와 협치의 전남교육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AI·소프트웨 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작은 학교 유형별 운영모델 창출, 보편적 생활·학습복지 확충, 전문적 학습공동체 일상화, 학부모·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학생의 올곧은 성장과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의미 있는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학생과 교사가 교육의 중심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불필요한 관행과 전시성 사업들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였고,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29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2020.06.29 ej7648@newspim.com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학생 스스로 미래역량을 키우도록 했고,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구축, 전남혁신형 기업맞춤(JOBs)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길을 열어줬다고 평가했다.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적 교육복지도 강조했다.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9월 정부계획보다 2년 먼저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했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시·읍 지역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감축하는 등 전국 최초로 에듀택시를 도입해 학생 통학여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협력해 22개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3개에 불과하던 마을학교를 206개까지 늘려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을 구현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학부모지원조례를 제정해 모든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한 점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비록 변방에 위치하지만, 변방이 갖는 역동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혁신을 넘어 미래를 선제적으로 열어가겠다"며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덕목이며 경쟁력으로 청렴도를 더욱 높여 도의회 및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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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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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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