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후 6개월 뒤 전매 가능…주택소유 무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3일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일정은 바뀔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7-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4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은 비규제지역이다. 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후면 세대주 여부, 주택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