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총 292가구..범어역 도보 5분 거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다음달 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총 292가구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로 공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명문고와 학원가들이 밀집하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도 2㎞ 내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하다"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