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4㎡ 713가구 일반분양..오목천역 초역세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총 93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39~84㎡ 7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개통 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1만㎡ 규모의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59A, 84B)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