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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모토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주말부터 일본 규슈 남부의 구마모토 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홍수와 산사태를 피해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어린이가 풍선을 가지고 놀고 있다. 대피소에는 코로나19(COVID-19) 감염을 막기 위해 가족 단위로 골판지 칸막이가 설치됐다. 2020.07.07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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