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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에스맥, 다이노나 지분 추가 확대…"바이오 사업 탄력 기대"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08:55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08:55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금호에이치티는 모회사 에스맥과 함께 다이노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200억원 투자로 바이오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금호에이치티는 이번 다이노나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회사 측은 다이노나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로써 다이노나가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 및 임상 시험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호에이치티 CI [사진=금호에이치티]

금호에이치티는 모회사 에스맥과 함께 다이노나의 150억원 규모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총 발행신주는 보통주 404만2036주다. 이 중 모회사 에스맥이 100억원을 들여 269만4691주를, 금호에이치티가 50억원으로 나머지 134만7345주를 취득하게 된다. 주당 발행가액은 3711원이고 납입일은 오는 8월 25일이다.

다이노나의 이달 31일과 8월 25일의 유상증자가 마무리 되면, 현재 다이노나 최대주주인 에스맥은 29.91% 지분을 보유하게 되고, 2대 주주 금호에이치티 지분은 20.77%가 된다. 두 기업의 지분을 합하면 총 지분율은 50.68%가 된다.

한편 지난 8일 다이노나는 2건의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을 추가 공시했다. 각각 150억원, 100억원이다. 다이노나는 이번에 유상증자를 포함해 총 400억원을 조달하는 셈이다.

다이노나는 올해 들어 약 870억원 규모 자금 확보에 성공한 만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시험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체 신약 치료제 'DNP002' 경우 지난달 23일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상태다.

특히 DNP002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로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직접 차단 항체와 인체 면역 시스템 활용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용 항체의 두 가지 방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노나의 DNP002는 코로나19는 물론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라며 "최근 연구 자금 확보에 성공한 다이노나를 앞세워 바이오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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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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