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테슬라 '모델Y' 가격, 6000만원으로 360만원 인하

기사입력 : 2020년07월13일 08:49

최종수정 : 2020년07월13일 08: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가격 인하서 제외됐던 모델Y 뒤늦게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Y' 가격을 3000달러(약 360만원) 내렸다.

테슬라의 SUV 차량 '모델 Y'. [사진=블룸버그]

미국의 전기차·친환경 에너지 전문 매체인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테슬라는 '롱 레인지 AWD' 버전의 모델Y 차량 판매가를 이같이 내리고, 4만9990달러(6004만원)에 팔기로 결정했다. 

테슬라는 주행거리, 배터리 성능 등 다양한 옵션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롱레인지 AWD는 한 번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스탠더드 레인지' 보급형 버전 보다 길게 나온 옵션 차량이다. 이밖에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모델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테슬라가 왜 판매가 인하를 결정했는지에 대한 배경은 불분명하다. 다만, 테슬라는 이달초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2분기에 9만650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레피니티브 전문가 예상치인 7만4130대를 웃돈다. 모델Y와 모델3 세단은 2분기에 8만50대를 판매했다. 

앞서 지난 5월 테슬라는 자사 차량 여러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를 발표했었다. 당시 가격 인하 대상 모델 중에는 모델Y가 빠졌었다. 회사는 퍼포먼스 버전의 '모델S' '모델X' 차량에 대해 5000달러(600만원), 모든 버전의 모델3 차량은 2000달러(240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가 모델Y 가격도 인하하면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일렉트렉은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